서울 지하철역에 설치된 승강기 중 일부가 작동이 되지 않는 채로 방치돼 있다는 어제 MBC 뉴스데스크 보도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가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문제가 된 승강기들이 민간 연결통로에 설치된 것이어서 건물주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등의 방식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데스크는 어제 서울지하철 종로3가역과 이수역, 건대입구역 등 7개 역의 민간 연결통로에 설치된 승강기가 고장났거나 운행시간이 제한된 채 방치돼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
고재민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민간 연결통로 승강기 개선하겠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민간 연결통로 승강기 개선하겠다"
입력 2022-04-01 16:19 |
수정 2022-04-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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