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부산 범일동의 주택가 내리막길을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갑자기 보행로 난간을 들이받고는 떨어져 아래쪽 주택 담벼락을 넘어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운전자에게서는 음주가 감지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손하늘
내리막 달리던 1톤 화물차, 보행로 난간 들이받고 추락·전복
내리막 달리던 1톤 화물차, 보행로 난간 들이받고 추락·전복
입력 2022-04-02 17:48 |
수정 2022-04-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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