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영업 중인 금은방에 들어와 주인을 때리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한 금은방에서 여성 업주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기절시킨 뒤, 진열돼 있던 목걸이와 반지, 팔찌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검은색 체육복을 입고 들어와 범행을 저지른 모습을 확인했다"며 "매장과 인근의 CCTV를 확보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이동경
금은방 주인 기절시킨 뒤 귀금속 훔쳐 달아나‥남성 추적 중
금은방 주인 기절시킨 뒤 귀금속 훔쳐 달아나‥남성 추적 중
입력 2022-04-07 10:42 |
수정 2022-04-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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