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은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양천향교역은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올라가는 승강기가 양 방향 1대씩 설치돼 있었으며, 사고 당시 정상 작동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남성이 승강기가 아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려 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지만, 당사자가 숨져 사실 확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하늘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