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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유서영

여의도 벚꽃길 3년 만에 열린다‥내일 아침 8시 개방

여의도 벚꽃길 3년 만에 열린다‥내일 아침 8시 개방
입력 2022-04-08 11:17 | 수정 2022-04-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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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벚꽃길 3년 만에 열린다‥내일 아침 8시 개방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의 벚꽃 명소 가운데 하나인 여의도 윤중로가 3년 만에 개방됩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내일 아침 8시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윤중로 일대 벚꽃길 보행로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오는 18일 낮까지 윤중로 일대 서강대교 남단에서부터 의원회관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개방되는 보행로의 경우 평일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보행로 내에서는 우측 일방통행만 가능하며, 먹을거리 섭취는 금지됩니다.

    벚꽃길 출입 역시 서강대교 남단 및 의원회관에서만 가능하며,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로 올라오는 길은 모두 통제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간 취소됐던 벚꽃 축제는 올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공식 개방 전에도 상춘객이 모여듬에 따라, 영등포구청은 내일부터 벚꽃길 일대에 관리 시설을 설치하고 매일 360명 규모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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