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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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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무료 신속항원검사, 11일부터 중단‥"민간 중심 검사체계 전환"

보건소 무료 신속항원검사, 11일부터 중단‥"민간 중심 검사체계 전환"
입력 2022-04-09 08:57 | 수정 2022-04-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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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무료 신속항원검사, 11일부터 중단‥"민간 중심 검사체계 전환"

    [사진 제공: 연합뉴스]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오는 11일부터 중단됩니다.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희망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신속항원검사는 이번 주말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와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된다"고 밝혔습니다.

    의심 증상 등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은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가면 됩니다.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진단 후 진료와 치료로 연계해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건소의 유전자증폭검사, PCR은 현재처럼 60세 이상 고령자와 밀접접촉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온 사람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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