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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추락 해경 헬기 인양 작업 재개

마라도 추락 해경 헬기 인양 작업 재개
입력 2022-04-10 11:44 | 수정 2022-04-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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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도 추락 해경 헬기 인양 작업 재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추락한 해경 헬기의 인양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바닷 속 헬기 동체의 위치를 다시 확인해 인양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어제 저녁 크레인을 이용해 해저 58m에 가라앉은 헬기를 끌어올릴 계획이었지만, 헬기 동체를 연결한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작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해경은 헬기 동체를 인양하는 대로 부산 해경 정비창으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난 선박 수색대원들을 해경 경비함에 수송하는 임무를 맡았던 사고 헬기는 그제 새벽 1시 반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370km 해상에서 이륙 30초만에 추락해 해경 대원 3명이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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