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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정인

아동학대 재발 막아야‥'방문형 가정회복 시범사업' 시행

아동학대 재발 막아야‥'방문형 가정회복 시범사업' 시행
입력 2022-04-20 19:14 | 수정 2022-04-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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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재발 막아야‥'방문형 가정회복 시범사업' 시행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을 지원하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학대 피해를 겪은 아동과 해당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복지부는 아동학대 재학대 발생 건수가 지난 2016년 1,591건에서 2020년 3,671건으로 증가하면서 사례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시범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관당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2025년 이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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