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인력 24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3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주민 1백여 명이 대피했고, 임야 6백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공원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산림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홍의표
경남 창원 야산서 불‥3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경남 창원 야산서 불‥3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입력 2022-04-21 00:19 |
수정 2022-04-2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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