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 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 6천4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8만 7796명보다 1만 1천366명 적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 4천474명, 비수도권에서 4만 1천956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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