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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거푸집 마감 작업을 위해 발판 위에 올라갔다가 중심을 잃고 떨어져, 바닥에 돌출돼 있던 철근에 찔렸습니다.
함께 일하던 동료 작업자가 사고를 확인해 소방당국에 신고했지만, 이 노동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에 공사 규모가 450억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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