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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거리두기 해제 후 첫 금요일‥경기남부청, 음주운전 51건 적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금요일‥경기남부청, 음주운전 51건 적발
입력 2022-04-23 11:30 | 수정 2022-04-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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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해제 후 첫 금요일‥경기남부청, 음주운전 51건 적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금요일이었던 어젯밤 경기남부경찰청은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근처 교차로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5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결과 면허취소 20명, 면허정지 26명, 체혈 요구 5명 등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한 40대 운전자는 어젯밤 9시쯤 안성 IC 부근에서 단속 중인 경찰관을 보고 차를 돌려 반대 방향으로 달아났다가, 도주 방지를 위해 배치돼 있던 순찰자와 지나가던 견인 차량이 약 10분 간 2.6킬로미터를 추격한 끝에 붙잡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치 수치였습니다.

    자정쯤에는 평택시 서정리역 부근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은 30대 전동킥보드 운전자가 단속을 피해 100미터 가량 도주하다가 붙잡혀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별 상시 단속과 도 경찰청 주관 일제 단속을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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