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오늘부터 5월 4일까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8개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장비 세척을 위해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합니다.
세척 작업 대상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북부 간선로, 동부간선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8개 노선에 설치된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 카메라 152대입니다.
공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구간의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영상 장비 세척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작업자들은 높이 12미터 이상의 시설물까지 접근할 수 있는 고소 작업차량을 이용해 영상장비에 접근한 뒤, 수작업으로 세척하게 됩니다.
공단은 "작업자들의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주간에 작업한다"며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은 안전을 위해 운행 속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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