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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혜인

청소년 정신건강 빨간불‥신체 활동은 다시 늘어

청소년 정신건강 빨간불‥신체 활동은 다시 늘어
입력 2022-04-28 12:02 | 수정 2022-04-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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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정신건강 빨간불‥신체 활동은 다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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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청소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2021년 전국 중·고등학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행태를 조사한 결과, 2020년에 비해 우울증 경험률은 1.6%p 증가해 26.8%를 기록했고, 스트레스 인지율도 38.8%로 4.6%p 늘었습니다.

    반면 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에 다소 낮아졌던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비율은 0.6%p 증가했고, 주 3일 이상 고강도 활동도 2.5%p 올라 30%를 기록했습니다.

    청소년 흡연율은 4.5%, 음주율은 10.7%로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담배나 술을 살 수 있었던 학생은 각각 7%p 이상 증가했는데, 특히 중학생이 10%p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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