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쉼터에 머물던 중학생을 유인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학대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인천의 한 청소년 쉼터에 머물던 중학생 남성을 수차례 간음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여성은 피해 중학생의 과외 선생님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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