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올해 1월 신규 임용이나 퇴직 등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 공직자 43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재산이 109억 3천 4백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대중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이 53억 3천 5백여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일하다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 1월 다시 청와대로 복귀한 김영식 민정수석은 청와대를 비웠던 9개월 사이 1억 8천만 원이 늘어 총 8억 3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사회
고재민
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109억 재산 신고‥"고위공직자 43명 중 가장 많아"
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109억 재산 신고‥"고위공직자 43명 중 가장 많아"
입력 2022-04-29 01:07 |
수정 2022-04-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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