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출근 시간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여성 승객들의 물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해 초부터 올해 2월 무렵까지, 출근 시간대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등에서 여성 승객의 지갑 등, 375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만 1년 동안 지하철 9호선 안에서 벌어진 소매치기 사건 35건을 분석해 유력한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뒤, 잠복근무를 벌여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이동경
출근길 지하철 여성 승객 노려 '슬쩍'‥경찰, 소매치기범 검거
출근길 지하철 여성 승객 노려 '슬쩍'‥경찰, 소매치기범 검거
입력 2022-05-01 10:36 |
수정 2022-05-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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