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오늘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과 '질 좋은 일자리'를 주제로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행사는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뒤 열리는 첫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에서만 만 명 넘는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통의동 인수위 앞까지 행진하며 차기 정부에 '반노동 정책' 철회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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