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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희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 별세
입력 2022-05-02 12:14 | 수정 2022-05-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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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 별세

    자료 제공: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가 어젯밤 9시쯤 98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패혈증 증상을 보여 창원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랜기간 노환으로 고생하신 고인께서 평안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밝히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240명이며 이 중 생존자는 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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