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대검찰청은 권상대 대검 정책기획과장이 검찰 구성원 3천 376명의 호소문을 모아 정부합동민원센터를 통해 대통령비서실 앞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소문에는"고위공직자의 직권남용에 면죄부를 주고 건전한 공익고발의 길마저 막은 법안을 국무회의에서 상정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달 18일 권상대 대검 정책기획과장은 검찰 내부망에 "헛된 시도일 수 있지만 마지막 관문인 대통령과 국회의장께 호소문을 전달하려 하니, 포기하지 말고 동참해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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