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어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내 아들 좀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와대 청원 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청원인은 아들이 숨진 뒤 "아들의 온라인 메신저 계정을 열어보고 밤새 너무 무섭고 화가 나, 눈물을 흘렸다"며 "코치들의 폭언, 몇몇 친구들의 모욕과 괴롭힘이 4개월간 지속된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사건 수사를 맡은 경기 김포경찰서는 법원의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