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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혜인

마스크 없는 첫 황금 연휴‥"개인 방역 중요"

마스크 없는 첫 황금 연휴‥"개인 방역 중요"
입력 2022-05-04 14:16 | 수정 2022-05-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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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없는 첫 황금 연휴‥"개인 방역 중요"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동량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자율적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어린이날 등 휴일들이 있어 여행이나 모임이 많을 것으로 본다"며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서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들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이 주말과 가까워서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대부분 해제됐기 때문에 휴일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손 반장은 "안정적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동량이 증가해도 상당 규모의 인구가 예방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한 면역을 가지고 있어 감소 추이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소 규모의 유행이 반복되거나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는 상황은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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