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손하늘

박남춘 인천시장 "한동훈 장녀, 위탁기관 요청으로 시의회 의장상 받아"

박남춘 인천시장 "한동훈 장녀, 위탁기관 요청으로 시의회 의장상 받아"
입력 2022-05-05 15:43 | 수정 2022-05-05 15:45
재생목록
    박남춘 인천시장 "한동훈 장녀, 위탁기관 요청으로 시의회 의장상 받아"

    '제3연륙교 착공식'에서 축사하는 박남춘 인천시장 (21/12/22)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수상 논란과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한 후보 딸이 인천시 산하 단체장 상을 받았다는 한 후보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입장문을 내고 "한 후보자의 장녀는 인천시 위탁기관에서 인천시의회에 요청해 의장상을 받은 것"이라며 인천시장상이 아니고, 시의회 역시 인천시 산하 단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 후보자 장녀가 해당 상을 받은 시점도 재작년이 아닌 지난해 11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후보자의 장녀가 2021년 서울특별시장, 2020년 인천광역시 산하 단체장으로부터 상을 받은 바 있다"며 "참고로 후보자의 딸은 아직 대학 입시를 지원한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