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청와대 개방 행사에 맞춰 교통지원대책을 실시합니다.
먼저 서울시는 청와대 근처 6개 지하철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1번 노선을 새로 만들어 지난 2일부터 운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개방 행사 기간동안 안국역과 경복궁역, 광화문역을 정차하는 지하철 3·5선의 예비 열차를 6대씩 추가 투입해 하루 최대 18만 명을 추가 수송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전국에서 올 방문객을 맞기위해 경복궁, 남산예장 등 공공부설 주차장과 창의문로, 사직로 근처 노상 주차장 등, 관광버스 169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으로 일대 방문객이 하루 평균 2만4천명에서 최대 4만8천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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