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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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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운용사 대표 구속영장

경찰,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운용사 대표 구속영장
입력 2022-05-09 11:25 | 수정 2022-05-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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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운용사 대표 구속영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환매 중단으로 2천5백억 원이 넘는 피해를 일으킨 혐의로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장하원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을 통해 판매됐지만, 2019년 4월 이 펀드를 운용하던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면서 2천562억 원의 환매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장 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해 7월 진행한 압수수색 과정에서는 장 대표의 친형인 장하성 주중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해당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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