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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영훈

조희연 "부모 찬스 아닌 공교육 찬스 필요"

조희연 "부모 찬스 아닌 공교육 찬스 필요"
입력 2022-05-11 13:33 | 수정 2022-05-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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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부모 찬스 아닌 공교육 찬스 필요"

    사진 제공:연합뉴스

    3선에 도전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공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이 '부모 찬스'가 아닌 '공교육 찬스'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모의 재력과 인맥, 경력이 자녀의 학력을 결정하는 구조를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격수업 확대로 학력 격차가 커진 점을 고려해 '서울형 기초학력보장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만 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언어 발달 진단도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치원-초등학교 전환기(초1)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국어·수학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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