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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만 다문화가족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확대

서울시, 19만 다문화가족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확대
입력 2022-05-12 11:15 | 수정 2022-05-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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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19만 다문화가족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확대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시가 다문화 가족의 돌봄, 자녀성장,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합니다.

    다문화 가족을 위한 돌봄서비스로는 출산 전후 의료 통역 인원을 증원하고, 자치구 가족센터의 '시간제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인력과 센터 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자녀 성장 지원을 위해, 한글·독서 등의 방문교육 서비스와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축구교실 등도 운영합니다.

    기존의 '다문화 가족 취업 중점기관'을 통해서는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고, 결혼이민자들에게는 통역, 번역 등의 실무 경험과 교육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취업 디딤돌 사업'을 시작합니다.

    서울의 다문화 가족은 18만 7천 2백여 명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는 재작년 기준 3만 3천여 명을 기록해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고, 귀화자도 1만 1천여 명에서 4만 3천여 명으로 2.75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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