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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경찰에 이첩

검찰,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경찰에 이첩
입력 2022-05-12 11:42 | 수정 2022-05-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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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경찰에 이첩

    사진 제공:연합뉴스

    용도 변경과 관련해 특혜 논란에 제기된 경기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 의혹을 경기남부경찰청이 맡아 수사하게 됐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달 감사원이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한 이 사건을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이미 백현동 사업 특혜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현동 아파트 부지는 지난 2015년 2월 한 부동산 개발회사에 매각된 뒤 자연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됐고, 민간임대 예정이던 주택도 일반분양으로 대거 바뀌어 특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5월 공익감사 청구를 접수해 올해 1월 감사를 진행한 결과,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에 범죄 혐의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대검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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