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준범

감염 이후 백신 접종 간격 설정‥"1·2차 3주 뒤, 3·4차 3개월 뒤"

감염 이후 백신 접종 간격 설정‥"1·2차 3주 뒤, 3·4차 3개월 뒤"
입력 2022-05-12 11:42 | 수정 2022-05-12 11:42
재생목록
    감염 이후 백신 접종 간격 설정‥"1·2차 3주 뒤, 3·4차 3개월 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백신 접종 간격을 1·2차 접종은 확진일로부터 3주 뒤, 3차와 4차 추가 접종은 확진 3개월 이후로 정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감염으로 얻어지는 자연면역의 효과를 고려해 감염 후 접종 간격을 설정하고 오늘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별도 기준 없이 증상이 회복되거나 격리 해제 이후에 확진자의 백신 접종이 가능했습니다.

    추진단은 "감염자는 일정기간 재감염의 가능성이 낮지만, 지속기간에 대해서는 근거가 제한적"이라며 "해외에서도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해 감염 후 접종간격을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도 확진자의 감염 후 접종 간격을 3개월로 정했습니다.

    추진단은 이번 조치는 안전성이 아닌 효과성을 고려한 것이라며, 감염을 통해 얻은 자연면역의 효과와 지속기간을 고려해, 정해진 간격에 따라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