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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정우

검사 사칭해 현금 가로채‥보이스피싱 일당 4명 검거

검사 사칭해 현금 가로채‥보이스피싱 일당 4명 검거
입력 2022-05-13 10:35 | 수정 2022-05-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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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사칭해 현금 가로채‥보이스피싱 일당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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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1일 검사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두 명으로부터 5천 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보이스피싱 일당 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피해자들에게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돈을 건네라는 방식으로 속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모두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이들이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구인광고를 통해 현금 수거책을 모집하고, 한 건당 30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2천만 원을 총책에 전달한 20대 초반 남성을 구속하고, 공범인 20대 남성 두 명과 70대 남성 한 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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