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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법무차관' 이노공 취임 "인권옹호·법질서 확립 최선"

'첫 여성 법무차관' 이노공 취임 "인권옹호·법질서 확립 최선"
입력 2022-05-13 18:12 | 수정 2022-05-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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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여성 법무차관' 이노공 취임 "인권옹호·법질서 확립 최선"

    이노공 신임 법무부 차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차관이자 사상 첫 법무부 여성 차관인 이노공 신임 차관이 취임하면서, 국민의 인권 옹호와 법질서 확립이라는 법무부 본연의 임무를 강조했습니다.

    이 신임 차관은 오늘 오흐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중심을 잡고 국민만을 바라봐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어 "업무수행 하나하나의 절차와 결과가 법무부 전체에 대한 신뢰의 근간이 될 수도, 불신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세심히 업무를 살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8년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를 지낸 뒤 검찰 조직을 떠났다가, 법무부 최초 여성 차관으로 공직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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