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사기와 절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6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5월 9일 부모가 사망하자 공동상속인인 형제자매 몰래, 같은 해 6월 5일까지 146차례에 걸쳐 7억 3천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부모 명의의 체크카드를 받아 관리해 왔는데, 재산분배 문제로 가족과 갈등을 겪자 재산을 몰래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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