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는 오는 22일까지 4주간의 유행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앞서 이기일 신임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11일 회의에서 "현재 우리 의료체계와 방역대응 역량으론 주간 하루 평균 10만명 이내 확진자 발생 수준 이하라면 큰 문제 없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의 유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는 23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할 지 20일쯤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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