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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형

[영상M] 과천 화훼단지 일대에 검은 연기‥1시간 40분 만에 진화

[영상M] 과천 화훼단지 일대에 검은 연기‥1시간 40분 만에 진화
입력 2022-05-16 16:31 | 수정 2022-05-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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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높이 치솟고, 검은 연기 사이로 불꽃이 넘실거립니다.

    소방차가 연기가 올라오는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으로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갑니다.

    뼈대만 남아 시뻘건 불길에 휩싸인 비닐하우스 앞에 사람들이 서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기 과천시 주암동의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훼업체 관계자 등 10명이 대피했고, 비닐하우스 4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자 놀란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밭 쪽에서 불이 시작돼서 비닐하우스로 옮겨붙었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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