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을 지원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설치된 각급 학교의 공기정화장치에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필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부와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항바이러스 성능 인증 기준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100일 로드맵 사업 중 하나로, 정부는 앞으로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도 실내 공기질 개선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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