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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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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행' 대표, '윤 대통령 삼부토건 의혹' 고발인 조사

'사세행' 대표, '윤 대통령 삼부토건 의혹' 고발인 조사
입력 2022-05-19 15:45 | 수정 2022-05-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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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세행' 대표, '윤 대통령 삼부토건 의혹' 고발인 조사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 기자회견

    '검사 시절 윤석열 대통령이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 관계자가 오늘 오후 경찰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는 경찰 출석에 앞서 "윤 대통령이 현직 검사로서 조 전 회장으로부터 명절 선물과 골프 접대 등의 뇌물을 받고, 삼부토건 임직원 다수가 연루된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해 처벌을 면하게 해준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번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해당 단체는 지난해 7월, 윤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으며, 해당 사건은 검찰을 거쳐 지난 2월 경찰에 이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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