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거짓 정보를 유표한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내일 공판을, 이 부회장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긴급 상황으로 내일 출석하기 어렵다고 의견서를 냈다"며 검찰 의견을 물었고, 검찰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원은 매주 목요일 공판을 진행하면서 3주에 한번씩 금요일에도 추가로 공판을 열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하는 20일에도 공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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