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된 3월 둘째 주부터 감염 환자 수는 1천 명 당 3명대로 올라섰고, 최대 4.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천 명 당 감염 환자 수가 2명 대를 유지했고, 유행이 가장 확산했던 4월 첫째 주에도 2.5명에 그쳤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구 이동량 증가로 접촉이 많아져 호흡기 감염병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외출 전후 손 씻기 등의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조희원
올해 인플루엔자 발생환자,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
올해 인플루엔자 발생환자,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
입력 2022-05-20 10:53 |
수정 2022-05-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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