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순금을 훔쳐 달아나던 중학생이 길을 지나던 소방관의 추격으로 붙잡혔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서울 영등포시장의 한 금은방에서 10대 중학생이 귀금속을 살 것처럼 살펴보다 순금 15돈을 갖고 골목으로 달아났습니다.
당시 길을 지나던 서울 영등포소방서 소속 소방관은 이 모습을 목격하고 추격한 끝에 중학생을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학생을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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