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쯤 경남 통영시 영운항 인근 앞바다에서 입항중이던 9.77톤 낚시 어선이 앞서가던 3.81톤 양식장 관리선 뒷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식장 관리선에 타고 있던 30대 승선원 1명이 낚시어선을 피해 바다로 피해 물에 빠졌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또 두 선박의 선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선장이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김상훈
경남 통영 영운항 앞바다서 선박 충돌 사고‥1명 구조
경남 통영 영운항 앞바다서 선박 충돌 사고‥1명 구조
입력 2022-05-21 17:29 |
수정 2022-05-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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