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돼지농장서 불‥돼지 30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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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4일) 11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의 한 비닐하우스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농장 주인 1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돼지 30여 마리가 폐사하고 농장 2개 동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