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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돼지농장서 올해 첫 ASF 발생‥경기·강원 이동중지 명령

강원 홍천 돼지농장서 올해 첫 ASF 발생‥경기·강원 이동중지 명령
입력 2022-05-26 22:04 | 수정 2022-05-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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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홍천 돼지농장서 올해 첫 ASF 발생‥경기·강원 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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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홍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홍천군에 있는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해 긴급 방역조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소독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국은 ASF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천5백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28일 오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 지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부장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오후 10시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회의를 열어 ASF 발생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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