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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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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차량서 잠든 경찰 간부‥알고보니 '음주 운전'

도로 위 차량서 잠든 경찰 간부‥알고보니 '음주 운전'
입력 2022-05-27 16:51 | 수정 2022-05-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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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 차량서 잠든 경찰 간부‥알고보니 '음주 운전'
    현직 경찰 간부가 만취 운전을 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그젯밤 9시 반쯤 남양주시 다산동의 북부간선도로에서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남양주 북부경찰서 소속 50대 경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도로 위에서 잠들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앞 차량이 움직이지 않아 음주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안에서 잠들어있던 해당 경찰관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전날 경찰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회의에 참석했으며, 회의가 끝난 뒤 술자리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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