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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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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신임 식약처장 "식품 안전 관리에 첨단 과학기술 접목"

오유경 신임 식약처장 "식품 안전 관리에 첨단 과학기술 접목"
입력 2022-05-27 18:25 | 수정 2022-05-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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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경 신임 식약처장 "식품 안전 관리에 첨단 과학기술 접목"
    오유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으로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관리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충북 청주시의 식약처에서 진행된 취임식을 통해 '규제 패러다임 혁신', '안전 관리 시스템·수준 혁신', '사회적 가치를 포용하는 정책'을 3대 추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오 처장은 우선 "'국민의 안전'이라는 규제의 사회적 목적을 지키면서도 기업의 혁신·창의성을 살릴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삶을 지키는 버팀목인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새롭게 나타나는 위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탐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으로 안전관리의 수준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안전 기준을 제시해 산업의 환경친화적 체질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식약처 성장의 첫 번째 열쇠는 전문성으로, 식약처는 과학기술 전문가· 위기관리 전문가·국민 소통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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