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씨가 KBS 음악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점수 조작 정황으로 1위를 하지 못 했단 논란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고발장과 진정서를 어제(27일) 접수받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고, 조만간 진정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임 씨의 팬들은 지난 13일 KBS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였던 임 씨가 전체 점수의 20%를 차지하는 방송 횟수 부문에서 0점을 받아 다른 걸그룹에 밀렸다며 점수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