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어제 오전 0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지상 6층짜리 모텔의 5층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1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이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객실이 모두 타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범행 뒤 모텔 근처를 배회하던 A씨는 소방대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경찰에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불을 지른 정확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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