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이 다음 달 7일부터 평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심야 이동 수요가 늘어 해당 노선에 대해 재작년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정까지 단축했던 운행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지금처럼 자정까지만 운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나머지 노선인 지하철 1·3·4호선에 대해서도 7월초에는 연장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노조·코레일 측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지하철 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내일(30일)부터 평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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