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배우자 소유 연립주택을 실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허위 신고했다며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오늘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가 10억 8,800만 원으로 신고한 배우자 소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연립주택의 공시가격은 올해 1월 기준 13억 7,300만 원, 지난해 1월 기준 12억 2,600만 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6일 김 후보가 강남구 대치동 빌딩을 실제 가액보다 15억 원 낮게 신고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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