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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 잇따라

경기 북부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 잇따라
입력 2022-06-01 18:43 | 수정 2022-06-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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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북부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 잇따라

    사진제공 :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오늘, 경기북부지역 투표소에서 크고 작은 소란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 투표소의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 5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선관위 관계자들을 통해 상황을 확인했다"며 "범죄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는지 더 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고양시 능곡동의 한 투표소에서는 한 남성 유권자가 안내 사무원이 투표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며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2시 40분쯤에는 경기 양주시 백석읍의 한 투표소 주변에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의 명함 수백장이 살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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