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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경비단 분실 실탄 6발 아직 못 찾아‥수색 중"

"101경비단 분실 실탄 6발 아직 못 찾아‥수색 중"
입력 2022-06-07 12:26 | 수정 2022-06-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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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경비단 분실 실탄 6발 아직 못 찾아‥수색 중"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101경비단에서 실탄 6발을 분실한 이후 3주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경찰이 실탄을 찾지 못한 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분실 실탄 수색 경과를 묻는 질문에 대해 "CCTV 분석 작업을 하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실탄을 보관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 동의를 받아 짐 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자체 감찰 조사를 통해 관리 소홀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MBC 보도를 통해 지난달 18일 경비단 소속 경찰관의 근무 교대 과정에서 38구경 권총에 쓰이는 실탄 6발이 통째로 분실된 사실이 확인돼, 101경비단이 대통령 집무실 주변 경내를 대대적으로 수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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